제안 요청서는 선택 기준을 만드는 문서다

샤오홍슈 마케팅 제안 요청서는 대행사나 MCN에게 일을 맡긴다는 선언보다, 무엇을 해결하려는지와 어떤 제안이 적합한지를 보여 주는 문서입니다. ‘중국에서 알려지고 싶다’는 목표만으로는 후보·예산·콘텐츠 방향을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이번 분기에 확인할 소비자 질문과 브랜드가 제공할 수 있는 제품 사실부터 적어 보세요.

요청서의 첫 부분에는 브랜드·제품의 기본 정보, 대상 시장, 현재 단계, 이번 캠페인의 한 가지 목표를 넣습니다. 그다음 성공을 보장하는 숫자 대신 보고서에서 확인할 행동과 질문을 적으세요. 예를 들어 제품 사용법의 이해가 목표라면 저장·댓글에서 어떤 정보가 부족한지 확인한다는 식으로 구체화할 수 있습니다.

제품 사실과 콘텐츠 요구를 분리한다

제품명, 옵션, 가격·제공 조건, 사용·보관 주의, 확인 가능한 근거는 ‘제품 사실’ 문서에 정리합니다. 콘텐츠 요구에는 어떤 질문을 다룰지, 피해야 할 표현은 무엇인지, 필수 표기와 확인 경로는 무엇인지를 적습니다. 두 문서를 섞으면 크리에이터가 브랜드의 희망 표현을 제품 사실로 오해할 수 있습니다.

푸공잉의 협업 절차에서도 브랜드는 협업 요구를 입력하고, 메모는 플랫폼 심사와 브랜드 확인을 거쳐 발행됩니다. 요청서에는 누가 사실을 확인하고, 수정은 어떤 기준으로 몇 차례까지 논의할지, 최종 확인이 늦어지면 일정이 어떻게 바뀌는지를 함께 적는 편이 좋습니다.

보고서는 다음 판단에 쓰이게 한다

제안서에서 리포트를 요구할 때는 ‘상세 보고서’라는 말보다 필요한 항목을 적으세요. 후보 선정 근거, 발행 링크와 시점, 실제 콘텐츠 형식, 반복 질문, 다음 개선 제안처럼 다음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정리할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나 불필요한 대화 원문을 요구할 필요는 없습니다.

마지막에는 예산 범위, 희망 일정, 의사결정 담당자와 질문 마감일을 넣습니다. 파트너는 자료가 완벽하지 않아도 무엇이 미확정인지 알 수 있어야 현실적인 제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요청서는 계약서가 아니므로 권리·정산·법적 책임은 별도 계약에서 확인해야 합니다.